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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성어

공무원시험에 자주 나오는 91번째 한자성어 수서양단 首鼠兩端의 뜻과 유래 및 외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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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에 자주 나오는 91번째 한자성어 수서양단 首鼠兩端의 뜻과 유래 및 외우는 방법.

 

"수서양단"은 직역하면 '머리를 가진 쥐가 두 끝에 있다'는 의미로, 쥐가 두 방향으로 머리를 돌리며 어느 쪽으로 갈지 결정하지 못하는 모습을 의미합니다. 이 한자성어는 사람이 두 가지 선택지 사이에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주저하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이 한자성어의 유래는 한비자(韓非子)라는 중국 고대 법가의 사상을 담은 책에서 나옵니다. 원래의 이야기는 쥐가 길가에 놓인 두 덩이 곡식을 보고 어느 쪽을 먹을지 결정하지 못해 결국 양쪽 모두를 놓치는 상황을 묘사합니다. 이 이야기는 선택을 빨리 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것이 어떻게 결과적으로 손해를 볼 수 있는지를 교훈으로 제시합니다. "수서양단"은 현대 사회에서도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지적하거나, 중요한 결정에서 우유부단함을 비판하는 데 흔히 사용됩니다.

 

한자의 음과 뜻은 머리 수(), 쥐 서(), 둘 양(), 끝 단().

암기방법은 업을 듣다 파와 무지를 먹었다. 수서양단을 암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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