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시험에 자주 나오는 경전하사(鯨戰蝦死)의 뜻과 유래 및 외우는 방법.

공무원시험에 자주 나오는 경전하사(鯨戰蝦死)의 뜻과 유래 및 외우는 방법.

 

경전하사는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 뜻을 가진 한자성어입니다. 이 표현은 강자들 사이의 싸움으로 인해 아무 관련 없는 약자가 피해를 본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이 한자성어의 유래는 중국 고사에서 비롯됩니다. 강자들끼리의 싸움이 약자들에게도 큰 피해를 준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고래와 같은 거대한 동물들이 싸울 때 그 충격과 여파로 작은 생물들이 피해를 입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두 강대국이 전쟁을 벌이면, 그 사이에 있는 작은 나라들이 피해를 입게 되는 상황을 "경전하사"라고 할 수 있으며, 대기업 간의 경쟁으로 인해 중소기업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에도 이 표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한자성어는 강자들 사이의 다툼으로 인해 아무 관련 없는 약자들이 피해를 보는 상황을 생생하게 표현하는 데 사용됩니다.

 

한자의 음과 뜻은 고래 경(鯨), 싸울 전(戰), 새우 하(蝦), 죽을 사(死)

암기 방법은 ’경‘찰간부 ’전‘투에 ’하‘급자들이 ’사‘라짐. ’경전하사‘로 암기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