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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성어

공무원시험에 자주 나오는 60번째 한자성어 발분망식(發憤忘食)의 뜻과 유래 및 외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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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에 자주 나오는 60번째 한자성어 발분망식(發憤忘食)의 뜻과 유래 및 외우는 방법.

 

발분망식은 '열심히 하다가 밥 먹는 것조차 잊는다'는 뜻을 가진 한자성어로, 어떤 일에 대한 열정이나 의욕이 매우 강해서 일상적인 필요나 식사마저 잊어버릴 정도로 몰두하는 상태를 표현합니다. 이는 일에 대한 깊은 집중과 열정을 긍정적으로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이 한자성어의 유래는 공자와 관련이 깊습니다. 중국의 고전 "논어"에 따르면, 공자는 자신의 제자들에게 학문에 대한 열정을 설명하면서 이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그는 학문에 몰두하면 굶주림을 잊고, 걱정을 잊으며, 늙음을 모른다(學而不厭誨人不倦)”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공자의 말은 학문이나 일에 대한 열정이 어떻게 일상의 불편함을 초월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여겨집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발분망식은 학문,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됩니다. 특히,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표현할 때 자주 사용됩니다.

 

한자의 음과 뜻은 필 발(), 분할 분(), 잊을 망(), 밥 식()

암기 방법은 바닥 문양의 홍색 탁보. ’발분망식으로 암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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