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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성어

공무원시험에 자주 나오는 69번째 한자성어 절치부심(切齒腐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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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에 자주 나오는 69번째 한자성어 절치부심(切齒腐心)

 

한자성어 절치부심(切齒腐心)의 뜻과 유래 및 외우는 방법.

절치부심은 직역하면 '이를 갈고 마음을 썩히다'는 뜻입니다. 이 표현은 깊은 원망이나 분노를 감추고 내면에서 강한 복수심을 품는 것을 의미합니다. 흔히 깊은 원한이나 분노를 품고 이를 갚고자 하는 강한 결심을 나타내는 데 사용됩니다.

 

유래는 중국 춘추시대의 이야기에서 비롯됩니다. 본래 이 표현은 공자의 제자인 자공이 노나라 공자를 만나러 갔을 때, 노나라의 공자가 자신의 나라가 어려움을 겪는 것에 대해 분노하며 이를 갈면서 말한 것에서 왔습니다. 이 이야기는 노나라 공자가 자신의 나라가 겪는 어려움과 외침에 대한 깊은 분노와 함께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성어는 자신이 겪은 부당함이나 억울함에 대해 심한 분노를 내면에 간직하고 있는 상황을 표현할 때 사용되나, 절치부심은 단순히 분노나 원한을 표현하는 단어를 넘어, 강한 의지와 노력을 상징하는 긍정적인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 어떤 일에 대한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의 모습을 표현할 때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한자의 음과 뜻은 끊을 절(), 이 치(), 썩을 부(), 마음 심()

암기 방법은 """"유될 수 없는 """". ’절치부심으로 암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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