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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성어

공무원시험에 자주 나오는 70번째 한자성어 형설지공(螢雪之功)의 뜻과 유래 및 외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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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에 자주 나오는 70번째 한자성어 형설지공(螢雪之功)의 뜻과 유래 및 외우는 방법.

 

"형설지공" (螢雪之功)은 중국 고사성어로, 직역하면 '반딧불과 눈 속의 공덕'이라는 뜻입니다. 이 성어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학문을 향한 열정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을 칭찬하는 데 사용됩니다.

유래는 중국 한나라 때의 학자 소순(邵順)의 이야기에서 비롯됩니다. 소순은 가난하여 책을 살 돈이 없었지만, 학문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는 여름에는 반딧불을 이용해 밤늦도록 책을 읽었고, 겨울에는 눈이 쌓인 밤에는 눈의 반사를 이용해 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어려운 환경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학문을 이어간 소순의 노력을 기리기 위해 사용되는 고사성어입니다.

"형설지공"은 어려움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힘쓰는 사람의 노력과 헌신을 칭송하는 데 쓰이며, 특히 학문이나 지식을 쌓는데 있어서 귀감이 되는 표현으로 사용됩니다. 자기 계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자성어로써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한자의 음과 뜻은 반딧불 형(), 눈 설(), 의 지(), 공로 공()이 되며, 암기 방법은 ""제의 빛은 ""원을 밝히고, ""혜로운 사람은 ""부로 응답한다. ’형설지공으로 암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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