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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성어

공무원시험에 자주 나오는 72번째 한자성어 읍참마속(泣斬馬謖)의 뜻과 유래 및 외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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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에 자주 나오는 72번째 한자성어 읍참마속(泣斬馬謖)의 뜻과 유래 및 외우는 방법.

 

"읍참마속(泣斬馬謖)은 중국 삼국시대의 일화에서 유래한 한자성어로, "마속을 울면서 참하다"라는 뜻입니다. 이 표현은 잘못을 저질렀지만 불가피하게 엄중한 처벌을 내려야 할 때 사용됩니다. 특히 감정적으로 힘들거나 안타까울 때 쓰이는 표현이죠.

이 고사성어의 유래는 삼국지의 유명한 인물인 제갈량은 마속을 매우 아꼈고 그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마속이 전투에서 중대한 실수를 저질러 군사적으로 큰 손실을 입히자, 제갈량은 마속을 처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갈량은 마속을 처형하기 전에 그를 위해 울면서 그의 잘못을 탓했고, 결국 엄격하게 법을 집행하여 마속을 처형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리더가 부하를 사랑하더라도 규율과 법을 엄격히 지켜야 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으며, 개인적 감정과는 별개로 공정하게 처벌을 내려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한자의 음과 뜻은 울 읍(), 벨 참(), 말 마(), 일어날 속()으로

암기방법은 ''소하며 ''기 어려운 ''음으로 ''상함을 겪네. ’읍참마속으로 암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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