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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에 자주 나오는 51번째 한자성어 목불식정(目不識丁)의 뜻과 유래 및 외우는 방법.
목불식정은 눈으로 보고도 고무래 정(丁)자 하나도 모른다'는 뜻으로, 한 글자도 읽을 줄 모르는 까막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이 한자성어의 유래는 중국 전한(前漢) 시대의 일화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유명한 학자인 총공(種公)이 어린 시절, 한자를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정'자도 읽을 수 없었다는 이야기에서 왔습니다. 그는 나중에 큰 노력을 통해 학문을 익혀 결국 당대의 대학자가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뒤늦게나마 학문의 길에 들어선 사람을 칭찬하는 데 사용되기도 하고, 글을 전혀 모르는 사람을 지칭하는 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목불식정은 단순히 글자를 모르는 사람을 가리키는 것뿐만 아니라, 어떤 분야에 대해 전혀 지식이 없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도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를 전혀 다룰 줄 몰라 목불식정이다."와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자의 음과 뜻은 눈 목(目), 아닐 불(不), 알 식(識), 고무래 정(丁)
암기 방법은 ’목‘사님이 ’불‘평하며 ’식‘사 중에 ’정‘숙하라고 하셨다. ’목불식정‘으로 암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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