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자성어

공무원시험에 자주 나오는 53번째 한자성어 간담상조(肝膽相照)의 뜻과 유래 및 외우는 방법.

반응형

공무원시험에 자주 나오는 53번째 한자성어 간담상조(肝膽相照)의 뜻과 유래 및 외우는 방법.

 

간담상조는 매우 친밀하고 서로를 신뢰하는 관계를 의미하는 한자성어입니다. 직역하면 '간과 쓸개가 서로 비추다', 서로의 내면까지 속속들이 알고 있다는 의미에서 유래합니다. 이 표현은 간과 쓸개를 서로 보여줄 정도로 가깝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이해가 깊다는 비유를 담고 있습니다.

 

이 한자성어의 유래는 중국 춘추시대의 정치가 겸 학자인 순자의 글에서 나옵니다. 그는 사람들이 서로 마음을 터놓고 진심을 나누어 간과 쓸개를 서로에게 보여줄 수 있어야 진정한 친구라고 했습니다. 이는 매우 친밀한 관계를 의미하는데, 간과 쓸개는 고대 중국에서 사람의 용기와 의지를 상징하는 중요한 장기로 여겨졌기 때문에, 이 장기를 비유적으로 서로에게 보여준다는 것은 깊은 신뢰와 솔직함을 의미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간담상조는 주로 친구 사이의 깊은 우정이나 동료 간의 신뢰를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 서로에게 솔직하고 믿음직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한자의 음과 뜻은 간 간(), 쓸개 담(), 서로 상(), 비출 조()

암기 방법은 호사와 소를 나누는 상을 용히 했어. ’간담상조로 암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