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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성어

공무원시험에 자주 나오는 55번째 한자성어 십시일반(十匙一飯)의 뜻과 유래 및 외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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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에 자주 나오는 55번째 한자성어 십시일반(十匙一飯)의 뜻과 유래 및 외우는 방법.

 

십시일반은 '열 숟가락으로 한 그릇의 밥을 만든다'는 뜻의 한자성어로, 여러 사람이 조금씩 힘을 합쳐 큰 일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한자성어는 협력과 공동의 노력을 강조하며, 작은 기여도 모여 큰 결과를 낼 수 있음을 설명합니다.

 

십시일반은 불교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사찰에서 식사를 할 때, 모든 스님이 조금씩 밥을 나누어 먹는 풍습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손님이 오더라도 열한 명분의 밥을 짓는 대신, 열 명분의 밥에서 한 숟가락씩 덜어서 밥 한 그릇을 더 만들어 내는 것이죠. 이러한 풍습을 통해 여러 사람이 조금씩 나누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가르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십시일반이 주로 기부, 모금, 봉사 활동 등에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작은 금액을 모으거나, 재난 지역 복구를 위해 물품을 기부하는 등의 행위를 십시일반이라고 합니다.

 

한자의 음과 뜻은 열 십(), 숟가락 시(), 한 일(), 밥 반()

암기 방법은 자가로 대가 짝이네. ’십시일반으로 암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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